김미경의 마흔 수업 e북으로 구매 읽기

얼마 전 알라딘에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예약 판매되고 있었는 데 오늘 보니 판매하고 있어서, e북으로 구매하였다. 40대는 아니지만, 인생을 한번 되짚고 배우기를 원한다.

읽으면서, 이 분이 정리한 생애 주기가 맘에 들었다. 일반적으로 20-30대를 청년, 40-50대를 중년, 60대 이후를 노후라 부르는 사회에서 구분하는 것과 달리 태어나서 20세는 유년기, 20-40대를 퍼스트 라이프, 50-70대는 세컨드 라이프, 그리고 80-100세까지가 노후라고 하였다. 맞다! 일반적으로 60대 이후는 노년이라 하며 아무 준비 없이 살다 보면 떠날 때가 되는 것이다. 일단 이런 개념부터 잡아주어서 감사하다. 지금은 인터넷과 사회의 발전으로 나이가 많아도 배우고 도전할 게 많다. 저자의 말처럼 두 번째 스무 살처럼 자유롭게 꿈꾸며 경험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나이란 생각이 든다. 책 사길 잘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9951192&start=slayer

김미경의 마흔 수업

e북은 통근길이나, 직장에서 간간히 읽기 위해 샀다. 종이책으로도 구매해서 필요한 부분 넘겨가면서 읽고 싶다. e북은 줄 수 없는 편리함이 있지 아니한가? 한번 주어진 인생인 데, 남은 시간도 잘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에 지혜를 얻고 싶다.
본문 내용중에서 꼴찌를 두려워하지 말고 거침없이 연결하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신을 초대합니다>의 저자인 존 리비는 저자와의 만남에서 자신이 성공 세미나 강연에서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나누는 대화이다.'라는 말을 듣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어서 만든 것이 '인플루언서 디너'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현재의 환경에서 배울만한 사람이 없거나,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면 배움의 세계로 이끌 사람들을 만나는 데 더 적극적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영향을 주고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데 적극적이 되어야겠다. 당장에 찾기 어렵다면, 책을 통한 저자와의 만남도 쉬우면서 즉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