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스테이크와 야채 샐러드 소스 만들기

마트에서 연어를 스테이크 용으로 두 팩을 사고, 샐러드 용으로 야채를 친환경 야채코너에서 담아서 왔습니다. 야채샐러드 소스로 쓸 플레인 요거트와 노란색 플라스틱 병에 든 레몬주스도 사 왔습니다. 천만 개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연어 스테이크와 야채샐러드 소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연어 스테이크와 야채 샐러드

1. 연어 스테이크

구글에 검색하니, 1000만개의 레시피를 참고로 가지고 있는 재료로 적당히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해보았습니다. 먼저 연어를 소금을 살짝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발라서 잠시 두었습니다. 팬을 중간불로 예열하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연어를 구웠습니다. 마늘을 편으로 썬 것을 몇 개 같이 올렸습니다. 3분의 2 정도 익혀질 때까지 그대로 구우라고 해서, 상태 봐가면서 뒤집어 줬습니다. 
연어 스테이크 소스는 발사믹 식초를 작은 후라이팬에 반컵정도 붓고 꿀을 한술정도 넣고, 레시피에는 레몬이 없었는 데 깜박하고 레몬 주스도 넣어줬습니다. 이 발사믹 식초와 꿀과 레몬 주스가 들어간 소스가 연어 스테이크가 전혀 느끼하지 않게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색도 맛있게 보입니다. 

 

2. 샐러드 소스 만들기

야채는 친환경 야채 코너에서 상추와 여러가지 담아왔는 데, 씻어서 손으로 찢어서 담았습니다. 샐러드 소스는 마요네즈, 레몬 주스, 꿀, 플레인 요거트 한통입니다. 마요네즈 대략 한두 큰 술, 레몬 주스 한 큰 술 정도, 꿀도 한 큰 술 넣었는 데, 이것까지만 넣으면 마요네즈 맛이 강했습니다. 여기에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야 소스가 제대로 맛이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바입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남은 연어는 옆으로 투박하지만, 썰어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회로 먹었답니다. 쉽고 맛있는 연어 스테이크와 맛있는 샐러드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