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 및 담그는 방법

1.  매실

매실의 원산지는 중국이다.6월 중순에 열매를 맺는다. 또한 수확시기에 따라 청매와 황매로 불린다.  청매실은 6월 초순에 수확한 것으로  단단하고 초록색의 신맛이 강한 매실이다.  황매실은 7월 중순에 딴 노랗게 익은 것이며,  6월 말쯤에 채취된 매실이 가장 영양이 많다고 한다. 아삭한 식감이 중요한 매실 장아찌는 청매실을 사용하며,  향과 과즙 때문에 황매실은 청과 매실주로 더 많이 사용한다.

 

3. 매실의 효능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독성을 분해하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소량 함유되어있어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에 도움이 된다.  매실을 장시간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소화흡수에도 좋아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 루부산이라는 성분 덕분에 항상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현대인들에게 좋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 해소에 좋고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4. 매실 담그는 방법

매실은 구입 직후 바로 담그는 것이 좋다.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완전히 물기를 제거한 다음 사용하는 것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매실의 꼭지를 이쑤시개로 제거하고 저장용기에 설탕과 매실을 1:1로 넣고 재운다. 3개월가량 두었다가 먹는다.  매실주는 매실 2 kg에 소주 2 ℓ의 비율로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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